애도 어른도 아닌 어른이들을 위로해 줄 글귀

애도 어른도 아닌 어른이들을 위로해 줄 글귀

스스로를 외로움에 가두어 두지 않기를 바란다.

주위 시선으로부터 조금 더 의연해지고

홀로 무얼 하든 오히려 그것이 더 편하다고 느끼기를.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느끼고,

사소한 것들의 소중한 의미를 깨우쳐가면서

우리는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고 있는게 아닐까.

가끔은 조금 미지근한 관계가 편하다고 생각된다. 차갑지는 않고

그렇다고 너무 뜨겁지도 않은 딱 알맞은 온도로 유지하며 지켜나가는 관계.

지금 이 순간에도 아낌없이 누군가를 사랑하고,

아낌없이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살았으면 한다.

지금의 나 자신을 믿어보기로 한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내 삶에도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되겠지.

내가 바라보는 거울 속의 내 얼굴이 아닌

사람들의 눈에 비친 내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

상대방의 마음을 조금 헤아리게 된다면

세상은 보다 더 아름답게 보일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