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가 대세 Handmade 프리미엄

수제 버거, 수제 맥주, 수제 가방, 수제 양복

요즘 자주보이는 단어 ‘handmade(수제)’입니다.

최근 수제 맥주, 수제 구두 등 다양한 제품들이

‘수제’라는 이름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실제로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며 팔리고 있습니다.

특히 인기가 높은 수제 맥주의 경우,

현재 국내 시장규모가 200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4조 6000억원의 맥주 시장에서 보면 아직 미비한 수준이지만

매년 100%넘는 성장률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수제 버거만 보아도 나만의 취향대로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엿볼 수 있는데요.

프리미엄 수제 버거 시장규모는 2000억원정도로

전체 햄버거 시장의 10%에 해당하지만,

쉐이크쉑의 성공 이후로 다른 기업들도 수제 버거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수제’에 대한 열광적인 반응은 전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BBC는 이를 ‘수제 혁명’이라고 불렀는데요.

수제품은 기계에서 대량생산한 제품이 아닌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져 개성, 희소성,

차별성으로 특별한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특히, 희소성에 대한 프리미엄을 넘어

정성과 제품을 향한 정신이 소비환경속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다만, 기술의 발달로 수제품과 공장 제품의 품질 차이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시점에서 기업들은 ‘정성과 가치’에 의미를 두어야 합니다.

프리미엄의 가치 ‘Handmade’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